카테고리 없음

KPI와 미디어믹스, 숫자로 보는 마케팅

bo029 2026. 6. 18. 21:04

 

2026.06.18.Tur

 

오늘은 광고를 단순히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개선하는지에 대해 배웠다. 마케팅은 감으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숫자를 통해 성과를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가장 먼저 광고 성과 지표에 대해 학습했다. 광고는 크게 노출 → 관심 → 전환의 흐름으로 이루어지는데, 각 단계마다 확인해야 하는 지표가 다르다.

노출 단계에서는 Reach와 Impression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광고가 보였는지 확인하고, 관심 단계에서는 CTR과 CPC를 통해 사람들이 광고에 얼마나 반응했는지 측정한다. 마지막 전환 단계에서는 CVR, CPA, ROAS 등을 통해 실제 구매나 행동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한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지표를 단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석해야 한다는 점이다.

  • CTR이 높은데 CVR이 낮다면 광고는 잘 만들었지만 랜딩페이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CTR이 낮은데 CVR이 높다면 광고 소재나 타겟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 ROAS가 높아도 Retention이 낮다면 일회성 구매가 많다는 의미일 수 있다.

결국 좋은 광고는 클릭을 많이 만드는 광고가 아니라,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광고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 KPI에 대해서도 배웠다. KPI는 단순히 목표 숫자가 아니라 조직의 목표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라고 이해했다. KPI를 설정할 때는 SMART 원칙을 활용해야 한다.

  • Specific : 구체적이어야 하고
  • Measurable : 측정 가능해야 하며
  • Achievable : 달성 가능해야 하고
  • Relevant :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 있어야 하며
  • Time-bound : 기간이 명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매출을 늘리자"가 아니라 "4주 안에 앱 설치 3,000건 달성"처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느껴졌다.

오늘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Outcome과 Output의 차이였다.

그동안은 광고를 많이 만들거나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것이 성과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Output에 해당한다. 진짜 중요한 것은 그 결과로 고객이 늘었는지, 구매가 증가했는지와 같은 Outcome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무엇을 만들었는지보다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KPI를 달성하기 위해 미디어믹스를 설계하는 방법도 배웠다. 모든 채널을 똑같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각 채널의 역할을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 TikTok, YouTube → 인지도 확보
  • Instagram, Naver → 구매 전환
  • CRM → 재구매 유도

처럼 목표에 맞게 채널을 조합해야 한다. 결국 광고는 하나의 채널이 아니라 여러 채널이 연결되어야 더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오늘 배운 내용을 통해 마케팅은 창의력만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 데이터를 해석하고 문제를 찾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광고를 볼 때도 단순히 예쁘다, 재미있다가 아니라 어떤 KPI를 목표로 만들었을지, 어떤 성과를 기대했을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오늘의 한 줄 정리

"좋은 마케팅은 광고를 많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통해 성과를 만들고 개선하는 과정이다."

 

공부 중간에 이러구 놀았당~!!